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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SBS 금토드라마 《귀궁》 7화 줄거리 및 리뷰 (2025년 5월 9일 방송분)

by 해와달과별과함께 2025. 5. 10.

SBS귀궁 홈페이지

줄거리 요약


7화에서는 강철이(육성재 분), 여리(김지연 분), 왕 이정(김지훈 분)이 수귀 막돌(김준원 분)을 이용해 중전(한소은 분)의 뱃속 태아를 노리는 검은 세력을 추적하는 과정이 긴장감 있게 그려졌습니다. 강철이와 이정은 팽팽한 자존심 싸움 끝에 동맹을 맺고, 원한귀가 만든 함정과 맞서며 여리와 중전을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칩니다.

특히, 강철이와 이정은 숲속에서 격렬한 멱살잡이와 주먹다짐을 벌이며 극도의 갈등을 드러냅니다. 인간계 최고 권력자인 임금(이정)과 신하이자 이무기인 강철이의 물리적 충돌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극대화합니다. 여리는 수귀 막돌이 날린 살에 의해 위기에 처하고, 이를 본 강철이는 패닉에 빠지며 극이 마무리되어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시청률 및 반응

7화는 최고 시청률 10.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5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주간 미니시리즈 1위를 이어갔습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강철이보다 여리가 더 신경 쓰는 거 너무 좋아", "남주들이 자기 여인들 구하려고 눈 돌아간 거 맛있다", "스토리 너무 풍성하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리뷰 및 특징


- 강철이와 이정의 동맹과 갈등: 두 남주의 상극 케미와 하극상 멱살잡이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 여리와 중전을 둘러싼 위기: 원한귀와 수귀의 함정, 그리고 여리와 중전의 목숨을 건 구출전이 극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 판타지와 로맨스의 조화: 이무기, 무녀, 팔척귀 등 독특한 세계관과 로맨스, 코믹 요소가 어우러진 전개가 호평을 받았습니다.
- 캐릭터 관계성: 강철이와 여리, 이정과 중전 등 주요 인물들의 감정선이 본격적으로 부각되며,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요약:

《귀궁》 7화는 강철이와 이정의 극적인 동맹과 갈등, 여리와 중전을 둘러싼 위기, 그리고 원한귀의 함정 등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흥행세를 이어갔습니다. 판타지와 로맨스, 스릴러가 어우러진 전개와 캐릭터 간의 관계 변화가 특히 호평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