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0일 KBO 리그 경기 일정 및 관전 포인트

KBO 홈페이지

 

---

경기 일정 (화요일, 18:30 시작)

원정팀	홈팀	구장	중계
SSG	두산	잠실	SS-T
LG	롯데	사직	SPO-T
KIA	KT	수원	SPO-2T
삼성	키움	고척	MS-T
한화	NC	울산	KN-T

월요일(19일)은 휴식일로, 20일(화)부터 5경기가 동시에 열린다[1][3][6].

---

주요 관전포인트

1. 3강 구도, '엘롯한' 맞대결

• 최근 순위표 상위권을 형성한 LG, 롯데, 한화가 연이어 맞붙는 시리즈가 이어진다. 20~22일에는 LG와 롯데가 사직에서 3연전을 치르며, 상위권 판도에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7].
• 한화는 NC와 울산에서 원정 3연전을 시작한다. 한화가 연패를 끊고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 피치 클록 도입, 더 빨라진 경기

• 2025시즌부터 KBO는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피치 클록을 본격 도입했다. 투수는 주자 없을 때 20초, 주자 있을 때 25초 이내 투구, 타자는 33초 이내 타석 진입이 의무화됐다. 위반 시 볼 또는 스트라이크가 선언된다[4].
• 연장전도 11회까지만 진행되어, 경기 운영의 변화가 계속된다.

3. 각 팀별 주요 이슈

• LG vs 롯데 (사직): 1위 LG와 2위 롯데의 맞대결. LG는 리그 최초 30승을 달성하며 상승세, 롯데는 최근 삼성전 스윕으로 분위기가 좋다. 상위권 순위 싸움의 분수령이 될 전망[7].
• SSG vs 두산 (잠실): SSG는 최근 위닝시리즈를 이어가며 5할 승률을 회복, 두산은 연패 탈출이 절실하다.
• KIA vs KT (수원): KIA는 4연승, 두산전 스윕으로 기세가 좋다. KT는 최근 하락세를 끊고 반등이 필요하다.
• 삼성 vs 키움 (고척): 삼성은 연패를 끊고 중위권 도약을 노리고, 키움은 타선 침체를 극복해야 한다.
• 한화 vs NC (울산): 한화는 최근 1승 5패로 주춤, NC는 라일리 톰슨의 완벽투로 분위기를 바꿨다.

4. 팬 관심과 관중 동향

• 2025시즌 KBO는 시범경기부터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하며 흥행이 예고됐다. 한화는 신축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홈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4].

---

참고

• 2025 KBO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로 진행된다[1][3][6].
• 공식 경기 일정 및 자세한 중계 정보는 KBO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월요일은 경기가 없으며, 5월 20일(화)부터 각 구장에서 열리는 빅매치와 새로운 규정에 주목할 만하다.